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8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소방드론 경연대회’에서 광주소방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남부권역 19개 소방서 및 21개팀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대회는 팀별로 조종자와 부조종자 2명이 출전해 지정된 시간내 드론을 띄워 붕괴사고현장 탐색과 산악실종자 탐색 등의 수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광주소방서(소방장 강진석, 소방사 강두호)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김포소방서(소방장 양형내, 소방교 정정원), 장려상은 이천소방서(소방장 김호철, 소방교 유동호)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소방서 강진석 소방장은 “6월 예상되는 소방청장배 전국 소방드론대회에서도 1등을 하고 싶다.” 며 “오늘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지원해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