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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술력만이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뛰어난 기술력만이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9.09.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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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탐방] 한국안전기술(주)

한국안전기술(주), 시공 간편한 단열재 보강판 출시
바닥고정형, 대구경 버팀대까지 완벽한 라인업 구축

 

2019년 7월 21일 상주시 인근에서 진도 3.9규모의 내륙진앙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발생한 포항 및 경주 지진으로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지진에 대한 대비책 또한 계속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발 맞춰 소방청에서도 '화재안전기준'의 개정을 앞두고 있다, 내진업계 또한 시공 편리성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우며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에서 특히 돋보이는 회사가 있다. 바로 한국안전기술 주식회사다. 최근 한국안전기술(주)는 협소한 공간, 저층고, 단열재 마감 부분 등 각종 현장 유형별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공자 관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버팀대 설 치 부분이 단열재로 마감이 되어 있다하더라도 단열재를 훼손하지 않고 버팀대 설치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단열재 훼손부분에 결로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 도 없는 버팀대 설치 솔루션을 내놓았다. 기존에는 단열재를 잘라내고 버팀대를 내력벽에 설치한 후 다시 단열 마감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 왔던 단열재 부분 버팀대 설치 시공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단열재 보강대와 전용앙카를 통해 단열재부분 버팀대를 직접 설치하는 시공 솔루션을 개발, 시공 단계의 간소화 및 단열기능 유지로 현장 시공자 및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과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안전기술 주식회사의 단열재부분 직접 설치 솔루션은 자체개발 제품으로 내진 버팀대뿐만 아니라 가지관 말단도 단열재 부분에 직접 설치가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구조기술사의 구조검토 확인을 통해서 시공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또 하나의 시공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은 4방향 흔들림방지(이하 4방향) 버팀대 바닥 고정형이다.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협소한 공간과 조적, 블록벽 등 내력벽이 없는 구조내부 설치가능과 그리고 타 배관과의 간섭 등에 있는 입상관에 대한 4방향 버팀대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공간에 대한 시공대 안 솔루션으로 X, Y축 흔들림을 고정해주는 4방향 버팀대에 대한 기능은 물론 배관의 Z축(수직자중)에 대해서도 고정 효과가 있어 배관의 안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설치 시 슬리브 상부 마감까지 해결이 되어 시공비 절감과 시공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KFI인정 外 제품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 KFI에 성능시험의뢰를 통한 성능시험확인서를 발행받았으며, 부산 지진방재센터와 구조기술사 의 구조검토를 통해서 제품기능에 대한 성능검증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한국안전기술 주식회사는 엄격하고 높은 기준 의 품질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경도테스트, 도막두께 테스트 등 별도의 QC팀을 만들어 각종 제품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어 완벽한 제품공급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플랜트, 발전소 등을 위한 대구경 버팀대 (250,300A)까지 다양한 내진제품군 보유로 한국안전기술 주식회사 제품으로 설치가 안 되면 다른 회사 제품으로도 안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소방설비 내진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로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히 인정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소화설비 내진 뿐 아니라 앞으로 적용이 예정되어있는 비구조체에 대한 내진솔루션도 곧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한국안전기술(주)의 기술력은 나날이 진화할 전망이다.

한국안전기술(주) 연태영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 지는 내진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직원들 과 힘을 합쳐 좋은 제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제품개발은 시공자 관점에서 이루어져 야 한다"는 소신을 재차 강조하면서 "고객 만족을 제 일의 목표로 사용자분들에게 먼저 인정받는 특성화 된 내진 전문업체로 발전해 갈 것"을 약속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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