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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간편, 안전 극대화 효과 기대

기사승인 2020.11.03  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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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신기술․새 상품 - 삼산물산 산불 진압용 노즐 ‘토네이도 Ⅰ’

 

   
▲ 산불진압용 노즐 토네이도Ⅰ

○ 산불진화, 잔화정리 최적화
○ 초강력, 최장거리 분사가능
○ 강력분사로 숨은 불씨도 OK

현재 산불진화 시 사용되는 소화용구는 농약살포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실제 산불방지 및 산불진화용으로 사용하는 산불진화요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한 압력으로 반발력이 커져 진화대원들의 피로감을 더하고 있으며, 직분사 시 산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물줄기가 심하게 꺾여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진화를 위해 여러 번 작업을 해야만 했다.

산불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물이나 소화약제를 강력하게 분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잔불을 처리하는데도 이와 같은 원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초강력, 최장거리까지 물과 소화약제를 뿜어낼 수 있는 산불진압용 노즐이 국내 기업에서 개발되어 주목된다.

삼산물산이 강원소방학교와 공동으로 개발, 상용화에 돌입한 ‘TORNADOⅠSF4000’은 최대압력이 80kgf/㎠, 물량 37L/min, 직사거리 25m, 무게 1.9kg, 회전률 4000rpm, 규격 960×200×200(mm)의 사양을 지니고 있다.

모델 ‘SF4000’의 경우 소방용으로 특화하여 개발되었다. 무게가 무겁지 않아 여성 혼자서도 분사 등 업무수행이 원활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동식 손잡이를 체형에 맞춰 고정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밸브를 좌우로 돌려 150도 활용이 가능하다. 직수 및 분사 조절 밸브가 있고, 분사안개노즐과 직사 노즐로 구분되어 있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기존 제품의 압력인 80bar에서도 반발력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직사거리가 2~4m 늘어난 최대 25m로 늘려 열기에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도 잔화정리와 진화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또 간단한 조작으로 직사를 전환시켜 줌으로써 진화대원이 몸을 좌우로 크게 돌리지 않더라도 효과적으로 주변의 불씨를 진화하게 하여 체력소모를 줄여줄 수 있다.

메인 직사노즐의 경우 최장 25m거리로 물을 뿌릴 수 있으며 안개노즐은 물과 소화약제 등을 안개 모양으로 뿌릴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헤드에 장착된 안개분사 노즐이 4000rpm/min의 속도로 강력하게 회전하면서 안개를 분사, 강한 바람으로부터 물줄기가 왜곡되지 않아 효율적으로 불을 제압할 수 있다.

특히 잔화정리 시 열기 때문에 접근할 수 없는 먼 거리에 분사를 할 수 있어 숨어있는 불씨까지 제거할 수 있다. 강력하고 굵은 물줄기가 돌바닥이나 흙바닥 불이 붙은 지점을 강력하게 파헤쳐 나뭇가지나 낙엽에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 삽이나 곡괭이 등의 장비를 챙길 필요가 없어 진화대원들의 몸을 한결 가볍게 했다.

이 밖에 산불방지 및 산불진화에 특화하여 개발한 노즐로서 관창의 형식승인 요건에 준하는 내식성과 강도의 소재로 개발되어 내구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강원도소방학교 이상현 과장은 "‘토네이도Ⅰ’의 등장으로 산불 진압 시 산불진화요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면서 "화재현장의 근거리 접근이 아니라 원거리에서 강력한 힘으로 물 등을 뿌릴 수 있기 때문에 신체적 피해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말에 테스트를 완료하였고 양산에 들어갔다. 현재 강원소방본부, 산림청 등과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 중이다.

김태윤 기자

김태윤 기자 firenews119@nate.com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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