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양시 중앙공원에서 지역축제와 함께 개최한 ‘2019년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체험 위주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역축제인 ‘안양 시민축제’와 함께 한 안전문화 페스티벌은 화재·재난·교통·생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연기소화기 체험 ▲지하철안전체험 ▲고층낙하 체험 ▲VR재난안전 체험 등 25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에어매트를 이용한 고층낙하와 VR재난안전 체험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눈높이를 맞춘 현장감 있는 체험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소방·경찰·가스·군 장비 전시 프로그램과 인형탈 포토존, 삐에로 풍선이벤트, 119안전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는 행사장을 찾은 10만 여명의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거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道 내 다양한 지역축제와 119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하여 경기도 구석구석까지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