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The 15th International Fire&Safety Expo Korea)'에 참가한 한국안전기술(주)는 국내 관계자들 뿐 아니라 해외 각국 바이어들도 대거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횡방향/종방향 흔들림방지 버팀대’를 포함하여, 최저층고와 협소한 공간에 최적화된 ‘밀착형 횡/종방향 흔들림방지 버팀대’를 선보였다.
특히 모든 제품이 볼트체결방식을 채택하고 크기 또한 단일화하여, 시공의 편리성을 크게 높여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박람회 기간 중 해외 바이어들을 포함, 약 200여곳 이상의 파트너사가 부스에 방문해 이전과 다른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한국안전기술(주)의 연태영 대표는 “최근에 포항, 울산 등에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이와 함께 버팀대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저희 부스를 방문해 준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좋은 제품을 만들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기술(주)는 내진제품을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국내 최대 내진설계팀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기술지원력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내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소방 비즈니스 전문행사로,이번 2018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330여 개 업체에서 총 1,100여 개가 넘는 부스를 설치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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